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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 모로코의 페스 / 세계 최대 미로 메디나 / 테너리 / 금빛 왕궁 여행사(참좋은)의 패키지여행으로 아프리카의 모로코에 있는 페스에 다녀왔는데요. 페스 도시의 일반사항, 세계 최대의 미로 페스 메디나 그리고 금빛문이 있는 호화롭고 장대한 왕궁에 대하여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모로코의 페스 1. 모로코 페스 개요 로마자 표기로는 페즈, 페스, 파스 등 다양하게 불리는 도시로 인구는 100만 명이 넘으며 모로코에서 카사블랑카 다음으로 큰 도시입니다.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의 페스는 미로의 도시라 불리는데 801년 이드리스 왕조의 이드리스 2세가 왕국의 수도로 삼았고, 메리니드 왕조 때인 13~14세기에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페스는 지중해와 알제리로 통하는 대상로(隊商路)의 요지로서 상공업이 발달했으며, 857년 이슬람신학 대학과 아랍 문예의 중심 알 카라원 대학이 설립되어 .. # # 여 행 # # 2023. 5. 1.
[아프리카 여행] 모로코의 쉐프샤우엔 지중해의 물빛을 닮은 블루메디나 여행사의 패키지여행으로 아프리카주의 모로코에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무슬림과 유대인들이 형성한 모로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길을 자랑하고 있는 쉐프샤우엔에 대하여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쉐프샤우엔 소개 1. 쉐프샤우엔 개요 쉐프샤우엔은 리프 산맥의 발치에 내려앉은, 모로코에서 가장 예쁜 마을길과 인디고 블루와 화이트의 대비가 눈부신 빛의 마을인데요. 스페인과 모로코 스타일의 행복한 만남 속으로 걸어가는 길과 광장의 카페와 골목을 어슬렁거리며 느리게 시간을 소요하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리프산맥의 두 봉우리 사이에 걸터앉은 이 작은 마을이 세계의 여행자들을 매혹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스타일과 모로코 베르베르 스타일이 조화롭게 어울린 건축물들의 매력이 첫 번째 이유이며 다른.. # # 여 행 # # 2023. 4. 28.
[유럽여행] 이베리아 반도 끝 영국령 지브롤터 타리크산 여행사의 패키지여행으로 지중해와 대서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충지 지브롤터에 다녀왔는데요. 지브롤터에 대하여 역사와 자연 등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브롤터 1. 지브롤터 개요 지브롤터는 에스파냐의 이베리아 반도 남단에서 지브롤터 해협을 향하여 남북으로 뻗어 있는 반도로 영국의 해외 영토인데요. 해협을 마주 보며 깎아지른 듯한 바위산 '지브롤터 바위'가 서 있으며 이 지브롤터 바위(높이 425 m)의 북부는 낮고 평평한 모래톱으로 에스파냐의 안달루시아 지방과 이어져 있는데, 길이 5㎞, 너비 1.3㎞, 면적 5.8㎢에 인구 3만명으로 대서양과 지중해를 연결하는 입구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바위산의 절벽과 급사면 위에는 해군 기지가 구축되어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바위산의 일부를 닦아.. # # 여 행 # # 2023. 4. 27.
[유럽여행] 스페인 하얀마을 미하스 / 동굴성당 여행사(참좋은)의 패키지여행으로 스페인의 하얀 마을 미하스에 다녀왔는데요. 아기자기하게 하얀 집들로 이루어져 일본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알려진 미하스와 동굴성당에 대하여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스페인의 하얀마을 미하스 1. 미하스 개요 미하스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자치지역 지중해변에 있는 도시인데요. 도시의 중심인 미하스푸에블로 지구는 안달루시아 지방 특유의 하얀 외벽 주택으로 가득하고 관광이 주 수입원이며 스페인에서 가장 큰 골프 리조트인 라칼라 리조트가 있습니다. 20세기 전반까지 농사 외에 이렇다 할 산업이 없는 낙후한 지역이었으나 1960년대 이후 스페인 남부 ‘태양의 해변’에 속하는 관광도시로 부각됐으며 지금은 감자와 곡물, 아보카도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 미하스의 역사 미.. # # 여 행 # # 2023. 4. 24.
[유럽여행] 스페인 그라나다 / 알바이신 지구 여행사의 패키지여행으로 스페인의 그라나다를 다녀왔는데요. 그라나다와 알바이신 지구에 대하여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스페인의 그라나다 1. 그라나다 개요 그라나다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지방에 있는 자치주로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12,635 km², 인구는 876,000명입니다. 그라나다는 168개의 하위 지방으로 나뉘는데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물아센 산이 이곳에 걸쳐 위치해 있는데 높이는 3,481m입니다. 그라나다(Gra nada)는 스페인어로 감사합니다(Gracias) / 천만에요(De nada)를 합친 것인데 물론 이것이 도시 이름의 어원은 아니고 원래는 석류라는 뜻이지만 그라나다 사람들도 그럴싸하다 싶었는지 그라나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구입니다. 기독교도들이 이슬람교도.. # # 여 행 # #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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