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서울가볼만한 곳 서울남산 서울N타워(남산타워) 남산케이블카
서울 가볼 만한 곳으로 서울남산, 서울 N타워(서울타워)와 남산케이블카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남산
서울특별시 중구와 용산구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265.2m이며 대부분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쪽의 북악산, 동쪽의 낙산(駱山), 서쪽의 인왕산(仁旺山)과 함께 서울 중앙부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목멱산(木覓山)·종남산(終南山)·인경산(仁慶山 또는 引慶山)·열경산(列慶山)·마뫼 등으로도 불렸으나, 주로 목멱산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조선태조가 한양(漢陽)을 도읍으로 정하였을 때 도성(都城)을 북악산·낙산·인왕산·남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하였으며 지금도 남산 주변에는 성곽의 일부가 남아 있습니다.
남산은 각지로 매스미디어 전파를 발송하는 중요 기능을 하고 있는데 서울의 발달로 시가지가 확장됨에 따라 교통의 장애가 되어왔던 이 지역에 산을 둘러 일주할 수 있는 순환도로가 만들어졌고, 남산터널 1·2·3호가 뚫려 교통의 장애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정상에는 서울N타워라 불리는 방송탑과 팔각정이 있으며, 이곳은 케이블카로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산의 서쪽 사면에는 국립과학교육원,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동상, 백범광장과 김구의 동상, 남산도서관·용산도서관·식물원, 이황·황희·정약용의 동상 등이 있고, 북쪽 사면에는 숭의여자대학·리라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조선 시대 통신 제도의 하나인 봉수대가 있어 국방상 중요한 구실을 하였으며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남산의 봉수 중 제1은 양주 아차산, 제2는 광주 천천령, 제3은 무악 동쪽 봉우리에 응하여 봉화를 연결하였습니다.
N플라자의 2층, Roof Terrace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는 2011년 11월 서울시가서울시가 실시한 약 2천 명의 외국 관광객 설문 조사에서 16%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의 TV쇼, 드라마 및 영화에 그려져 있답니다.
남산의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보나 케이블카 또는 대중교통인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가용으로는 올라갈 수 없어 인근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아래 도표에 나와 있는 인근의 주차장과 순환버스 노선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N타워
서울 N타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2가에 있는 전파탑 전망대로 2005년 남산서울타워의 타워층을 N서울타워로 개칭 및 보수하여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지금은 서울의 공간적 중심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지요.
남산서울타워의 타워층인 N서울타워는 New Namsan을 축약해 나타낸 것인데요. 이니셜 ‘N’을 통해 새로워진 서울타워에 대한 기대감과 서울의 새로워지는 문화적 트렌드를 부각하려는 이미지로 글로벌한 트렌드에 맞추어 보다 젊어지고 새로워진 역동성을 표현한 것입니다.
서울 N타워는 남산타워라고도 하는데 대지 8,456㎡에 연건평 1만 5378㎡에 이르며, 해발고도 479.7m 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탑 자체의 높이는 236.7m로 세계에서 모스크바타워(해발고도 537m) 다음으로 높은 탑이라고 합니다. 1969년 8월 시설허가를 받아 1975년 8월 완공하였으며 YTN이 인수 후 2005년에 개보수하여 'N서울타워'로 개칭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1초에 4m 이동)로 전망대에 올라가면 서울 전역은 물론 동쪽으로는 양평 용문산, 서쪽으로는 인천 앞바다와 남인천항, 남쪽으로는 남한산성, 북쪽으로는 멀리 개성(開城) 송악산(松嶽山)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01년 전망대 관광객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공개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이고 연중무휴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남산서울타워를 2018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디지털전망대에서는 최첨단 미디어 장비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로 서울과 남산에 관한 다양한 문화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N타워의 전망대 이용요금은 대인이 16,000원, 소인이 11,000원이며 팝콘 콤보패키지와 비어 콤보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문화정보 컨텐츠 이외에도 테디베어뮤지엄, N레스토랑, N쇼핑 등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편의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이벤트N을 통한 음악회와 러브페스티벌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서울시내의 모습은 그야말로 아름답고 시원하여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고요. 특히 해넘이 모습은 장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7층에 있는 엔그릴은 360도 회전하는 회전식 레스레스토랑으로 서울 전망을 다각도에서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2023년 1월 16일부터 런치 / 디너 / 커플 코스 메뉴가 리뉴얼이에 따라 가격이 조정된다고 합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는 1인, 2인, 3인 패키지가 운영되고 있는데 가격이 좀더 저렴하고 서울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밤경치를 보면서 저녁식사를 하면 제격일 듯요.~^^
남산케이블카
남산케이블카는 1962년 5월 12일 운행을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50여 년이 되었으며 운행하는 거리는 회현동 승강장에서 남산 꼭대기에 있는 예장동 승강장까지 약 600m 정도입니다. 케이블카는 초속 3.2m로 운행하므로 편도 운행 시간은 약 3분 정도입니다.
케이블카와 지상과의 고저차는 약 138m로 감칠맛 나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운행은 산 산정으로 올라가는 것과 본관 향해 내려오는 것 두 대가 동시에 운행되며 수용 정원은 48명입니다.
남산케이블카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에 솟아오른 민족의 영산 남산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오랫동안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습니다
케이블카의 이용요금은 대인왕복이 14,000원, 편도 11,000원이며 소인왕복 10,500원 소인 편도 8,000원이며 여러 조건에 따라 할인요금이 적용되니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서울 중구 소파로 83
전화: 02) 753-2403
운영시간: 10:00~22:00
방문 후기
서울 가볼 만한 곳으로 남산, 남산 N타워와 남산 케이블카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는데 서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날씨가 좋을 때는 서울시내뿐만 아니라 인천 앞바다와 북한의 송악 개성산까지 볼 수 있어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또한 주간의 경치도 좋지만 야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기 때문에 주간과 야간에 꼭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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