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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꽃양배추)의 효능 손질법 먹는 방법

플랙스라이프 발행일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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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 콜리플라워에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항암효과가 뛰어나 슈퍼푸드 중 하나인데요. 콜리플라워에 대하여 알아보고 콜리플라워 고르는 법, 손질법, 효능과 먹는 방법 등에 해하여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콜리플라워란?

1. 콜리플라워 개요

콜리플라워는 모양이 비슷해 간혹 브로콜리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며, 비타민 C와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항암 효과가 뛰어나 슈퍼 푸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콜리플라워는 양배추로부터 변이 되어 나타난 것으로 브로콜리, 방울다다기 등과 같이 독특한 식감을 가져 주로 샐러드용으로 이용되는 고급 채소이며 1970년대 말경 국내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비타민 함유량이 많고 독특한 식감을 가져 주로 샐러드용으로 이용되는 고급 채소입니다.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에 비해 아직 대중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매년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 역시 증가하는 추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리플라워 농장

2. 콜리플라워 고르는 법과 손질법

콜리플라워를 고르는 방법은 브로콜리와 비슷한데요. 먼저 꽃봉오리는 15cm 내외로 그리 크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둥글고 균일한 순백색으로 얼룩이 없는 것, 그리고 꽃봉오리가 빈틈없이 촘촘하게 붙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콜리플라워

 

꽃봉오리의 색이 노란빛을 띠는 것은 수확 후 기간이 경과한 것이거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므로 피하고 솜털이나 벌레가 있거나, 작은 잎이 돋아난 것 역시 피하는 것이 좋고 콜리플라워를 들었을 때는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수분이 많고 알차서 맛이 좋습니다.

 

4~5개의 속잎이 꽃 덩어리를 감싸고 있는 상태로 줄기는 꽃 덩어리에 너무 가깝지 않게 자른 것이 손상이 적은 것이고 줄기를 반으로 잘랐을 때 여기저기 회색 반점이 보인다면 신선도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란콜리플라워와 자색콜리플라워

 

손질법 역시 브로콜리와 비슷하며 먼저 겉을 감싸고 있던 잎을 제거한 후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커다란 줄기는 잘라내고, 꽃봉오리 부분의 작은 가지들을 조각조각 잘라낸 후 요리에 이용하면 됩니다. 만약 꽃이 핀 부분이 있다면 칼로 도려내면 되고 브로콜리와 마찬가지로 데치거나  볶음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오래 담가두면 비타민 C가 손실될 우려가 있으므로 1분 내로 빨리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콜리플라워의 효능, 보관 및 먹는 방법

1. 콜리플라워의 효능

콜리플라워는 100g만 섭취하면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이 충족될 정도로 풍부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이 높아 대표적인 슈퍼 푸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고 세포를 서로 연결해 주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세포를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하며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처럼 콜리플라워에도 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와 같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피토케미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콜리플라워 보관 방법

씻지 않은 콜리플라워는 랩으로 감싼 후 냉장고에 두면 5~7일간 보관할 수 있고 데친 콜리플라워는 비닐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오래 먹으려면 한 번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냉동 보관을 해도 되지만 냉동된 콜리플라워를 다시 꺼내서 먹을 때는 물기를 충분히 빼줘야 합니다.

 

3. 콜리플라워 먹는 방법

콜리플라워 볶음밥

배불리 먹고도 탄수화물 즉 밥이 없지만  밥을 먹은 듯한 느낌을 주는 콜리플라워 채소를 이용한 볶음밥인데요. 콜리플라워 다이어트 볶음밥은 콜리플라워가 마치 쌀 처럼 잘라서  라이스 모양의 형태로 냉동이 되어 나오는 제품이 있어서 이 제품을 이용하면 조리가 정말 간단하답니다.

콜리플라워 볶음밥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고기 마리네이드를 위해 만든 소스에 빵가루를 섞어 콜리플라워에 문질러 발라 오븐에 구우면 빵가루가 들어가 바삭해 프라이드치킨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추천할만하고 독특한 비주얼로 초대요리 메뉴로도 제격입니다.

 

그 외에 콜리플라워를 이용한 요리는 영양도 잡고 맛도 잡을 수 있는 음식인데요. 살짝 데친 콜리플라워에 소스를 바른 뒤 400도에 15분,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간단한 방법으로 소스는 양조간장 1, 굴 소스 1, 물 1, 발사믹 소스, 오레가노, 간 마늘 등을 첨가하고 이와 더불어 콜리플라워를 쪼개 버터와 올리브 오일, 발사믹 등을 섞은 소스와 함께 만든 요리도 일품입니다.

콜리플라워라이스와 김밥

 

 

후기

 

슈퍼푸드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콜리플라워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양배추라고도 불리는 채소입니다.

 

콜리플라워를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오래 담가두면 비타민 C가 손실될 우려가 있어 1분 내로 빨리 데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손질법과 보관방법 등을 참고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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