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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출연 정훈희, '안개'로 제2의 전성기...그녀의 프로필

플랙스라이프 발행일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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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정훈희 씨가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 내용과  제2전성기를 맞게 해 준 '안개' 그리고 그녀의 프로필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훈희와 송창식 사진정훈희 사진
가수-정훈희와-송창식
 

마이웨이 출연 정훈희, '안개'로 제2의 전성기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시사다큐 마이웨이'에 가수 정훈희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정훈희 씨는 지난해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OST '안개'로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데요. 이날 서울역에서 만난 정훈희는 "새삼스럽게 50년 전에 바빴던 것처럼 박찬욱 감독 덕분에 좋은 영화에 노래가 불리게 돼 이 할머니를 부르는 곳이 많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다 못해 떨어질 뻔한 해였는데 잡혀서 버티고 있다"며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훈희 씨는 “매니저가 영화에 '안개'가 필요하다고 하여 언제 적 노랜데 ‘못 한다 그래’라고 했다”고 밝혔는데 박찬욱 감독이 주제가로 안 쓰면 ‘이 영화 못 하겠다’고까지 했다며 이후 자신이 직접 가수 송창식을 설득해 듀엣으로 녹음을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데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정훈희 편이 방송됐습니다. 

 

여기에 출연하여 지난해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정훈희가 '헤어질 결심'부터 제43회 청룡영화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털어놨습니다.

정훈희 씨는 박찬욱 감독의 30주년 기념 제작책을 선물받았다고 보여주며 "고맙고 참 좋았습니다. 내가 요즘 박찬욱 감독 덕분에 주머니 두둑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를 장식한 일화도 곱씹었는데요. 정훈희 씨는 "청룡영화상에 나가고 너무 좋았던 게 또 있습니다. 우리집 남자들이 전부 김혜수 씨 팬인데 김혜수 씨가 내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 하루 지나 전화를 했더니 바로 받더라면서 '옛날에도 선생님 노래 좋아했지만 이번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어디서 노래 부르시면 전화해 달라'라고 하여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 팬이라고 하니까 너무 좋았다"라고 애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수 정훈희 프로필

 

정훈희 씨는 1951년 5. 11일 부산시 아미동 출생으로 71세이며 배우자 김태화 사이에 아들 둘이 있습니다.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 정근수와 밴드 마스터였던 작은 아버지, 기타리스트인 큰 오빠 정희택 등 음악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가수 김태화의 부인이고 가수 J. ae의 고모이기도 합니다.

 

정훈희 사진정훈희 사진
가수-정훈희

 

당대 최고의 작곡가였던 이봉조와의 인연으로 곡 안개를 받아 17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입문하였는데 재미있는 애피소드가 있습니다.

 

고교 1학년이었던 67년 당시 방학을 맞은 정훈희는 서울 그랜드 호텔 나이트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나이트클럽 밴드 마스터였던 삼촌을 따라와 연습 삼아 몇 곡을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바로 그때 이봉조가 들어왔습니다.

 

나이트클럽 옆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그는 정훈희의 목소리를 듣고 ‘필이 꽂혀’ 단숨에 달려와서 “쪼그마한(조그마한) 가시나가 건방지게 노래 잘하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봉조는 ‘안개’를 만들어놓고 자신의 색소폰 연주로 취입한 상태였는데 그 노래에 맞는 목소리를 찾고 있던 중이었으며 정훈희-이봉조 콤비는 이렇게 이뤄졌다고 합니다.

 

1970년 제1회 도쿄국제가요제에서 가수상을 받았고 이듬해 아테네국제가요제에서는 곡 〈너〉로써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1975년 칠레 가요제에서는 곡 〈무인도〉로서 3위 상과 최고 가수상을 동시에 수상 했습니다.

 

대마초 파동에 연루되어 훈방되었지만 방송출연을 정지당하기도 했는데 사실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없었다고 하네요.

 

정훈희의 주장에 따르면 그냥 담배를 피웠던 것인데, 명백한 증거도 없이 대마초 혐의가 씌워졌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모발 검사 같은 조사를 했던 시절이 아니라서 의혹만으로 혐의를 제기했다는 것이며 여기에는 당시 시대 분위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데, 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마초는 대한민국에서 금기가 아니었으며, 시골에서는 약으로 쓰이기도 했었습니다.

 

당연히 상당수의 가수들이 담배처럼 대마초를 피워 왔으나, 1973년에 갑자기 대대적인 단속이 벌어졌던 것이고, 그런 분위기로 인해 애연가인 정훈희까지 대마를 피운다는 의심을 받았던 것이라고 합니다.

 

대표곡으로는 가수 소향과 소프라노 조수미가 리메이크해 화제가 된 '꽃밭에서'등 이 있으며 데뷔 40주년을 맞아 2008년 기념음반《40th Anniversary Celebrations》을 발매하였습니다. 

"안개"라는 곡은 가수 현미와의 사실혼 관계로도 알려진 작곡가 이봉조가 작곡했으며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에도 이 노래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임랑해수욕장에서 남편과 함께 라이브카페 '정훈희와 김태화이 꽃밭에서'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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