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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문채원 인터뷰, '검사출신 법무관 육군소령 역' 신선함 그 자체...그녀의 프로필

플랙스라이프 발행일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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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 씨가 '법쩐'에서 '검사출신 법무관 육군소령 역'을 담당하며 신선함을 보였는데요. 그 내용과 그녀의 프로필에 대하여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법쩐의 문채원 사진문재원 사진
문채원
 

'법쩐' 검사출신 법무관 역, 문채원 인터뷰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배우 문채원(37)이 연기 변신에 성공했는데요. 그녀는 그간 ‘바람의 화원’, ‘아가씨를 부탁해’, ‘공주의 남자’, ‘계룡선녀전’, ‘악의꽃’ 등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위주의 작품을 해 왔는데 ‘법쩐’에서 보여준 모습은 신선함 그 자체였습니다.

지난 11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 분)과 ‘법률 기술자’ 박준경(문채원 분)의 통쾌한 복수극인데 문채원 씨는 이 작품에서 사법고시와 연수원 수석을 거친 검사 출신 법무관 육군 소령 박준경으로 분했습니다.

문채원 씨는 ‘법쩐’ 대본을 처음 받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헷갈리고 어려웠는데 지금까지 많이 읽어본 종류의 작품이 아니라 대본 읽는 것도 쉽지 않았다면서 다른 대본을 볼 때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이번에 이 작품을 한다면 다음에는 이런 종류의 대본이나 캐릭터에 대한 접근이 덜 어렵게 느껴질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문채원 씨는 “배우들은 어떤 작품이든 마치고 나면 아쉬움은 다 있는 것 같은데요. 매 작품을 할 때마다 아쉬운 점 위주로만 바라보면 다음 일을 할 때 용기가 안 나지 않겠나면서 이번 작품은 과정도 좋고 결과도 좋아서 기분이 좋고 사람들이 보여주는 반응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하면며 작품을 마친 후 자신의 연기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극 중 문채원 씨가 연기한 박준경은 누구보다 바르고 정의로운 검사였지만, 사랑하는 어머니가 거대 악의 희생양이 돼 의문 가득한 죽음을 맞자 180도 달라졌습니다. 어머니의 사망 후 군에 입대한 박준경은 은용과 힘을 합쳐 법과 쩐이 결탁한 거대한 악의 카르텔을 깨부수는 차가운 복수에 나섰는데 박준경 캐릭터를 연기하는 과정에서 능숙한 목검 액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외모적으로 보이시한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메이크업도 최소화했고 여배우로서 부담스러울 수 있었을 것 같다는 말에 문채원 씨는 “데뷔 초 숍에서 해주는 대로 받고 나갔을 때 이후로는 메이크업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이제까지 해온 캐릭터 중에서 제일 안 해서 걱정은 좀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박준경이라는 캐릭터가 복수를 해야 하는 인물인데 메이크업을 화려하게 하거나 컬러풀한 의상을 입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감독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믿고 했다. 메이크업을 덜 하는 것이 무서웠다면 이 작품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배우 문채원 프로필

 

배우 문채원 씨는 1986년 11월 13일에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남평 문 씨이고  키는 168cm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남동생, 그리고 반려묘 멜로가 있다고 하네요. 학력은 서울봉은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선화예고 미술과를 졸업하고 추계예술대 미술대 서양학과를 중퇴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보나인데요. 문채원이라는 이름은 문채원 배우의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문뽕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배우 문채원 씨는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는데 오디션 전날 밤에 긴장을 풀기 위해 머리맡에 아로마 향초를 올려놓았다가 얼굴로 떨어져 화승을 입고 머리카락과 눈썹이 타버려서 붕대를 감은 채로 오디션을 봤지만 합격했다고 합니다.

 

이후 1년 뒤 사극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으로 출연하였는데요. 배우 문근영과 닷냥 커플로 불리면서 인기가 있었고 이로 인해 국내 최초로 여여 커플로 베스트커플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문채원 씨는 2009년에는 시청률 40%가 넘었던 찬란한 유산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알리게 되었고 2010년에는 괜찮아, 아빠딸로 복귀하였으며 2011년에 공주의 남자에 출연한 뒤 다시 한번 문채원 배우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사극 연기에 대해 논란을 겪었지만 후반에는 감정 연기에 대해 칭찬을 결국 받으며 25%에 달하는 시청률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배우 문채원 씨의 히트작은 너무나 많은데요. 2013년 굿닥터, 2016년 굿바이 미스터블랙, 2018년 영화 명당, 2020년 악의 꽃, 그리고 현재 2023년 법쩐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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