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진예 블레이드ent와 전속계약체결, 배우로서 새출발...그녀의 프로필
라붐의 진예가 블레이드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배우로서 새 출발을 했는데요. 그 내용과 그녀의 프로필에 대하여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라붐 진예, 블레이드ent와 전속계약
걸그룹 라붐(LABOUM) 멤버 진예(지엔)가 블레이드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는데요.
27일 블레이드ent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진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진예의 행보에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진예는 'White Love(스키장에서)', 'Kiss Kiss(키스 키스)', '아로아로', '상상더하기' 등 라붐 멤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상상더하기'가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고 KBS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해 그룹 UNI.T(유니티) 멤버로 활동하며 사랑받았습니다.
진예는 활동명을 지엔에서 본명인 진예로 변경한 후 음악 활동 외에도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 ‘아는 귀신 형’, 영화 ‘로마의 휴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캐릭터에 맞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진예가 블레이드ent를 만나 어떤 행보를 펼치며 배우로서 굳게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진예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ent는 배우 왕지원, 이유준, 이규한 등이 소속돼 있는 회사로 최근 주·조연급 배우를 보유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배우 진예 프로필
가수 진예의 본명은 배진예이며 1994년 6월 9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으며 키는169cm, 몸무게는 48kg이고 2014년 라붐 싱글 앨범 'PETIT MACARON'로 데뷔하였습니다.
단아한 외모에 긴 다리로 모델 같은 외형이 특징인 비주얼 멤버. '지나가면 향기가 날 것 같은 여자'라고 소개하는데 얼굴이 한 마디로 토끼상. 시크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밝고 낙천적이며 능청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처음엔 낯을 가리는데, 친해지면 왈가닥 소녀라고 하는데요.
춤을 좋아해 가수가 되었으며 춤이 주된 개인기인데 특히 춤출 때 가사를 살려주는 맛깔난 표정이 일품이고 기본적으로 살짝 웃음상이라 '체온'같이 차분한 곡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도 한데2021년 10월 8일부터 활동명을 '지엔(ZN)'에서 본명 진예로변경했습니다.
진예는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2살 터울의 친언니가 있는데, 어렸을 적 친언니가 공부를 잘했던 탓에 부모님이 자신에게는 하고 싶은 걸 하라며 밀어주셨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무용, 사물놀이, 재즈댄스 등 여러 예체능을 배웠고, 그중에서도 춤추는 걸 좋아해서 학교 장기자랑에는 항상 나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 멤버인 율희와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이며, 밑에 서술된 것처럼 AOA의 설현과는 중학교 동창인데 중학생 시절 설현과 춤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자주 춤을 추러 다녔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예체능을 배웠지만, 가수가 되고 싶다는 특정한 목표를 가지지는 않았다고 하며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기도 했는데, 친언니도 같이 제의를 받았다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10년 9월 JYP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공채 7기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당시 모델팀으로 최종 결선까지 올라갔고, 예선 오디션에서는 특기가 춤인 만큼 댄스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참고로 이때 JYP 7기 공채로 합격한 사람이 TWICE의 나연이며, 골든차일드의 박재석 진예와 같은 모델팀에 있었으나 파이널라운드에서 최종 선발되지 못하고 탈락하면서 연습생으로 발탁되는데 실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 해인 2011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소속사 네가 네트워크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연습 기간은 총 3년으로, 같은 팀 멤버인 솔빈 다음으로 긴데 처음의 라붐은 힙합 그룹으로 계획이 되어있었고, 멤버수도 최종 데뷔조인 6명보다 많았지만 콘셉트가 바뀌고 계속 데뷔가 엎어졌습니다. '핫데뷔일기'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이 데뷔조에 들어간 이후 총 4~5번 정도 데뷔가 엎어졌다고 하며 멤버 인원수도 여러 차례 바뀌었다고 하며 자꾸 데뷔가 엎어지면서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이 찾아왔고, 가장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1월에는 NEW BALANCE 이벤트 CF 영상에 출연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당시 진예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고, 그래서 영상에서도 교복을 입고 춤을 추는데 코리아 갓 텔런트 출신 댄서 주민정과 함께 출연했으며, 고등학생 시절 풋풋한 진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라붐의 그룹 론칭이 내가 네트워크와 NH EMG의 합동 프로젝트로 결정되었고, 2013년 중순쯤 해인이 연습생으로 들어오면서 최종적인 데뷔조가 결정되었으며, 2014년 8월 라붐으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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