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동 미스트롯2 김태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 위촉...그녀의 프로필

국악신동 김태연이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그 내용과 그녀의 프로필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태연-홍보대사-위촉장수여

 

 

 

국악신동 김태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 위촉

 

 '국악신동' 김태연(11)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 장관 김현숙·국회의원 김윤덕)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 김태연을 위촉했다고 밝혔는데요. 김태연은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새만금 부지에 연접한 부안 출신으로 8세 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초등부 대상을 차지해 국악신동으로 불렸다. 10세에는 '미스트롯 2'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세계잼버리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행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 영상과 포스터 등을 포함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현장 홍보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태연-홍보대사-위촉식

 

조직위원회는 김태연 홍보대사가 참가 청소년들과 비슷한 연령으로 공감대 형성이 쉽고, '범 내려온다'를 열창해 ‘아기범’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어 세계잼버리 공식 캐릭터인 ‘새버미’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내 고향인 부안에서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세계잼버리가 열린다고 하여 응원하고 있었는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앞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잘 수행해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공동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은 “국악신동인 김태연 홍보대사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세계잼버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김태연 프로필

 

김태연은 가수이자 국악인으로 2012년 4월 10일 출생, 소속는 톱스타엔터테인먼트이며 ‘판소리계 신동’이라고 불렸던 국악인인데요. 4세에 판소리, 민요를 시작한 이후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 대회 금상 등을 수상하고, 미국 케네디 센터와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펼쳐 전 세계에 국악을 널리 알리기도 했으며 내일은 미스트롤 2최종 4위에 오르며 ‘트롯 신동’으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태연

 

4살 때부터 판소리와 민요 등을 즐겨 불렀고, 그 중에선 판소리 심청가 중 '따라간다' 대목을 즐겨 불렀습니다. 이후 2016년에는 우연한 기회로 광주 체험마당 판소리 경연대회에 출전해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간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정읍 청소년 국악 경연 대회에서 성악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김태연의 재능을 눈여겨본 박정아 명창에게 지도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6살 때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광주에 위치한 박 인수자의 문하로 찾아가 레슨을 받았으며, 여름, 겨울방학에는 윗학년의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 달간 합숙을 하면서 판소리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

이후 부안군과 부안국악협회에서 주관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물의 거리 공연장에서 1회씩 부안군민들을 대상으로 판소리 공연을 펼치면서 국악 신동으로 서서히 인기를 얻었고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 대회 금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점차 넓혀가던 김태연은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신동특집과 2020 상반기 왕중왕전 최종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대국민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2에 초등부 참가자로 출연했으며 김태연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소리 구사와 감성은 ‘애늙은이’라 해도 좋을 만큼 대단한 수준의 실력을 뽐냈고,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그 나이에선 보기 어려울 만큼 잘 숙성된 깊이가 있다는 극찬의 평을 받았습니다.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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