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홍보대사, 한국청소년연맹 마스코트 됐다

데뷔 25년 차 코요태가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코요태는 어떤 그룹인지에 대해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혼성그룹-코요태

 

 

 

코요태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위촉

 

3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그룹 코요태가 2023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이며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서 위촉된 것은 코요태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는 지금까지 샤이니, 씨스타, 갓세븐, 아스트로, 더보이즈, 버가부 등 K-POP 아이돌 그룹들이 위촉됐던 만큼 코요태의 남다른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된 코요태는 청소년의 행복과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재능 기부에 참여할 것이며 위촉식은 오는 2월 2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데뷔 25년 차 코요태

 

코요태는 1998년 12월 9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3인조 혼성그룹으로 그룹명의 뜻은 高(높을 고), 耀(빛날 요), 太(클 태)이며, 높고 크게 빛난다 라는 뜻으로 태양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1998년 데뷔 이후 그룹의 해체 없이 현재까지 활동 중인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인데 초반에는 멤버들의 개인 사정과 사건사고로 인해 멤버 교체가 있었고 원년 멤버는 신지뿐이며 2004년부터 김종민, 신지, 빽가로 구성되었으며 그 이후 현재까지 멤버 교체 없이 22년째 활동 중입니다.

나름대로 1세대 원로 아이돌 같은 혼성그룹인데요. 1998년 12월 9일에 데뷔한 신지의 나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으며 당시에는 아이돌 느낌이 강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요즘에는 아이돌의 개념이 넓어져 댄스그룹과 아이돌이 같다는 의견이 많은데, 코요태는 아이돌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습니다.

코요태는 스페이스나 룰라처럼 노래의 인기로 활동하는 댄스그룹으로, 2020년대 현재 주류 가요계에서는 사실상 멸종된 포지션이며 최근에 혼성그룹이 거의 없다는 것을 보면 혼성그룹의 마지막 보루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코요태는 최근 'GO'를 시작으로 '영웅'과 '반쪽'까지 아이돌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과 콘서트 투어 'LET’s KOYOTE!'까지 성황리에 마쳐 다시 맞이한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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