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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평창 대관령양떼목장

플랙스라이프 발행일 :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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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 있는 대관령양떼목장, 목장 산책길, 양 먹이주기 체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사명 : 농업회사법인 대관령양떼목장(주)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마루길 483-32 / 전화번호 : 033-335-1966

 

 

대관령양떼목장 소개

 

대관령양떼목장은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산지생태축산 목장으로 198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약 20만㎡의 초지에 양들을 방목하는 양전문 목장입니다. 

 

대관령의 부드러운 능선과 야생 식물로 가득 차있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인위적인 모습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자연학습체험장이며 동물사랑을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고 사랑하는 연인과 부부에게는 추억이 깃드는 데이트 코스로 어르신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낭만의 장소입니다.

 

대관령양떼목장-안내도

《운영시간 및 입장료》

▶운영 시간

구     분 개    장 매표  마감 폐    장
1월 ~ 2월
11월 ~ 12월
09:00 16:00 17:00
3월 / 10월 09:00 16:30 17:30
4월 / 9월 09:00 17:00 18:00
5월~8월 09:00 17:30 18:30

※ 관람시간은 날씨, 목장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 고해주 시가 바랍니다.
※ 설날(음 1.1)과 추석(음 8.15) 당일은 휴무입니다.
※ 폭설, 폭우, 번개 등으로 인해 관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사전 예고 없이 입장을 제한합니다.

▶입장료

구  분 개  인 단  체
대인 7,000원 5,500원
소인 5,000원 4,000원
우대 4,000원 4,000원

무료: 36개월 미만 영유아 | 국가유공자 본인 | 대관령면민

※ 소인 기준 : 36개월(만 3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 단체 기준 : 30인 이상(학교, 직장, 동호회 등 방문 전 설립된 단체)
※ 우대 기준 : 만 65세 이상, 장애등급 1~3급(본인 및 보호자 1인), 평창군민, 의무복무 중인 군인(장교제외)
※ 무료 및 우대요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증명서를 필히 제출하셔야 합니다.

 

 

 

산책길 따라 걷기

산책로는 산책로1과 산책로2로 나뉘어 있는데 산책로1은 입구에서 먹이주기체험장과 움막을 지나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500m이며 산책로2는 먹이주기체험장에서 정상(해발920m)을 거쳐 움막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약800m입니다. 두 개의 산책로를 합쳐 1.2km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산책로 입구
밑에서-본-산책로-입구

 

 

움막에서 본 산책로
움막쪽에서-본-산책로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펼쳐지는 풍경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 주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방목된 양들이 푸른 초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며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모습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풀뜯는 양들
위에서-본-풍경과-양떼

 

자연적으로 생성된 습지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고산 습지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학습의 생생한 장이 되기도 합니다.

 

산책로의 정상에 오르면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목장의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감동을 느끼게 되며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목장건물정상에서 본 백두대간
위에서-본-목장건물과-백두대간

 

양먹이 주기 체험

 

양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순한 양들과 눈을 맞추고 건초를 주면서 양들과 재미있고 정다운 무언의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은 유익한 자연학습이며 동물사랑을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양들이 쉬는 건물양들이 쉬는 건물 내부
양들이-쉬는-공간

 

입장료를 내면서 받았던 티켓을 보여주면 1장당 건초 1 바구니를 주며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직접 해 볼 수 있습니다.

 

양먹이 주기 체험장양먹이 주기 체험장
양먹이-주기-체험장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 후기

 

근처에 삼양목장이 있어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관령 양떼목장과 헷갈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두 목장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삼양목장은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지만 걸어서 다니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는 반면 대관령 양떼목장은 규모는 작지만 걸어서 여유를 가지고 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상에 지쳐 힘들고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상쾌한 바람과 아름다운 백두대간이 반겨주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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