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공식입장, 왕래끊은 부친 오빠 사기혐의와 무관 프로필소개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왕래를 끊은 부친과 오빠의 사기혐의와 무관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그 내용과 프로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비치의-강민경

 

 

 

가수 강민경, 부친·오빠 사기혐의와 무관 공식입장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부친과 친오빠가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강민경 측이 이번 일은 본인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6일 공식입장을 내 "강민경 씨는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문제를 경험했으며 이로 인해 크게 고통을 받아 온 강민경 씨는 부친과 왕래를 끊었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친의 채무를 변제한 적이 있다”며 “강민경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과 현재 대표자로서 등록된 ㈜아비에무아 외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그 어떤 사업에도 관여돼 있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 역시 강민경은 전혀 알지 못했던, 강민경과 무관한 사건임을 밝힌다. 앞으로 강민경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이용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강민경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게 된 것은 더 이상 피해를 입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6일 SBS연예뉴스는 박모 씨 등 투자자 19명이 강민경의 부친과 친오빠가 부동산 개발 회사를 함께 운영하면서 총 12억원 상당의 부동산 개발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이 적시된 고소장을 지난 2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SBS연예뉴스는 강민경의 부친과 친오빠가 개발을 통해 땅값이 오를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돈을 돌려주겠다고 했으나 수년째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습니다.

 

 

여성듀오 다비치와 강민경 프로필

 

여성듀오 다비치

 

다비치(Davichi)는 웨이트원 소속의 여성 듀오 걸 그룹인데 그룹명은 토박이말인 '다빛이' 또는 '다(모두)+비치다'에서 따온 말로, '세상을 노래로 다 비추겠다.'는 뜻입니다.

 

2008년 1집 "Amaranth"로 데뷔하였으며 2018년 7월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발표한 이후 약 10개월 만인 2019년 5월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으로 완전체로 컴백했으며 약 7개월 후에 2019년 12월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차트 올킬을 했습니다.

 

강민경 프로필

 

강민경은 1990년 8월 3일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에서  태어났으며 가수이자 배우이며 포지션은 리드보컬로 2008년 2월 22일 이후 활동 중입니다.

 

학력은 냉전초등학교, 저동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중퇴하였고 데뷔 전 인터넷 얼짱으로 알려져 팬카페도 있었으며 (주)리트머스 전속 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2010년 3월 12일 교통사고 때문에 다비치의 미니앨범 발매일은 4월로 연기되었으나 실제로는 5월에 발매되었으며 현재 CJ E&M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강민경은 가수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연기자로도 데뷔해서 총 3편의 드라마(시트콤 1개 포함)에 출연하였고 2020년 6월 28일, 패셔니스타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그녀는 개인 쇼핑몰 아비에무아(Àvie Muah)를 론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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